칼럼

월요 단상 -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Diane 10.14 06:10

                          <월요 단상 >


 "750만 재외동포들의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지구촌 180여개 국가에 산재한 '750만 재외동포들(Korean Diaspora)'에게는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

 

재미동포들은 대한민국이 국권을 상실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할 때에 아낌없이 독립운동자금을 송금하여 조국의 독립을 도왔다. 


1960년대 부터 대한민국이 저개발국가에서 과학입국으로, 또한 오늘과 같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두뇌유인'으로 기여하면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과학단지', '포항제철' 등, 소위 한국이 과학입국의 산실이 되게 하였다.


재일동포들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15분, 북한 김일성이 38선, 11개지역에서 동시에 기습 남침하자 '조국은 내가 지키겠다'는 충정으로 의용군에 입대하여 조국의 전선을 지켰다. 


당시 총 641명이 참전하였는데 144명이 조국의 전선에서 꽃다운 나이에 산화했다. 일본 동경의 민단중앙본부 회관 전면에 재일청년학도의용군의 '한국동란참전 기념비'가 건립되어 이들의 조국을 향한 '충정'을 기리고 있다.


또한 1970년대부터는 한국 최초의 산업공단인 구로공단을 세웠고, 새마을운동 때에는 도로포장, 마을회관 건립, 전화, 전기, 수도 개설 등 고향땅을 일구었다.


뿐만아니라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541억원의 성금을 모아 정부에 헌금하였으며, 주일한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9개공관 건물을 조국의 국가재산으로 헌납하였다.('모국을 향한 재일동포의 100년 족적', 재외동포재단, 2008, pp. 22-154)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무너지고 있다.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패역의 족속들이 정권을 잡은지 2년여 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750만 재외동포들(Korean Diaspora)'이 그토록 사랑하고 목숨걸고 지키고자 하였던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무너져 가고 있다.


2019년 10월 14일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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