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월요 단상-정영국 정치학박사 (KIC

Diane 10.21 06:06

                        


 "750만 재외동포들의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2)"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지구촌 180여개 국가에 산재한 '750만 재외동포들(Korean Diaspora)'에게는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

 

재중동포들은 1905년 을사조약, 1910년 한일병합으로 일제에 국권을 상실하게 되자 많은 우국지사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투쟁전선에 참여하기 위해 상해.만주 등지로 망명이주하였다.


재중동포들의 독립투쟁사를 살펴보면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격살, 1920년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폭탄 투척 등을 들수 있다.


한편 1950년 6.25 동란 당시 중국 동포(조선족) 들이 중국 인민지원군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여 남한의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눈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하고 북조선을 원조하며 나라를 위한다)"의 역사적 사건이 있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에는 중국동포들의 노동력이 일산과 분당 등 신도시건설에 집중적 으로 투입되어 국가 건설에 기여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지역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집단적으로 이주하게 된 것은 스탈린의 '강제이주(1937년)'에 의한 것이다. 이들 재러시아. CIS동포들 또한 일제에 맞서 항일 전선에서 목숨을 바쳐 싸웠다.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무너지고 있다.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패역의 족속들이 정권을 잡은지 2년여 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750만 재외동포들(Korean Diaspora)'이 그토록 사랑하고 목숨걸고 지키고자 하였던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무너져 가고 있다.


2019년 10월 21일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정치학박사 정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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