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ZCA News | 뉴스

뉴질랜드, 이천 도예전 전시회 성황리에 오픈

최고관리자 2017.11.06 10:10

-오크랜드 세라믹 아트 페스티발 2017의  대표적 전시회로 -

한뉴문화원과 사단법인 이천도예 협회는 11월 2일, 이천도예작가 13명과 현지 대표 그리고 교민들이 약 100명 초대되어 개막식이 열렸다.  


3554056877_1509929814.165.jpg


이 전시회는 뉴질랜드 최대도시인 오클랜드의 호윅에 위치한 오클랜드 시립 욱스브리지 아트, 문화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는데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일반에게 공개된다. 또한  오클랜드 세라믹 아트 페스티발2017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전시기간중 뉴질랜드의 도예작가들이 전시회 투어를 통해 관람할 예정이라 더욱 뜻 깊다 할 수 있다.


3554056877_1509929923.6228.jpg


사단법인 이천도예 협회, 한뉴문화원 그리고 욱스 브리지 갤러리의  1년여에 걸친  협력작업에 의해  열리게 된 이 전시회 개막식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13명의 이천 도예작가들,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 카트리나 벙가드 호윅 시의회 부의장,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링컨 텐 뉴질랜드헤럴드기자, 제시카 황  뉴질랜드 경찰 다민족 담당관, 나넷 카릴로 필리핀 스콧 파운데이션 회장 등이 각 계 대표로 참석해 축하말을 전했다.

(사)이천 도예 협회의 도예가 김준성 회장은  “이천 도자기 전시회가  현지 작가들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받는 것이 눈이 보인다,  다민족국가인 뉴질랜드의 대표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우리문화를  선 보이게 되어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며 “ 뉴질랜드에 함께 올 예정이었으나 올 해 3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이 자리에 함께하진 못한 히말도예의 고 이우진의 명복을 빈다” 라고 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그가 참여했던 지난  뉴질랜드의 전시 작품을 도록에  실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별한 중요 일정으로 인해 개막식에 참여하지 못한 여승배 주 뉴질랜드 대사로 부터 도록의 축하 인사말을 통해 “매년 8만여 명의 한국민들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고 3만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민간교류 또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는 상황에서, K-POP으로 대표되는 대중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가져온 것도 사실인바, 이 번 도자기 전시 행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김운대 한뉴문화원 공동원장은 “도자기 문화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으며 이천의 도자기는 우리의 생활과 함께 하고있다. 자기 문화는 과거부터 한국의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문화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도 “ 도자기 문화는 한국의 정신이며 우리의 역사이며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다양한 한국문화가 뉴질랜드에 소개되고 있는데 이천도자기 문화가 뉴질랜드에 소개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준비된 와인과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작가들과 초대자들은 서로 인사하며 작품 설명을 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된 개막식에서는 뉴질랜드 예명원의 다도 시음 또한  한층 멋을 돋구었다.


3554056877_1509930473.5047.jpg


3554056877_1509930182.5667.jpg


전시회 이틀째인  3일에는 이천 도예가들의 도자기 시연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현지도예가들과 교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교민 실버스쿨 행복누리의  박용란 원장은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이천도예작품 관람은 물론 시연회를 통해 그리운 고국에 대한 향수와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뉴질랜드 주변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고 전했다. 도예작가들의 물래 시연후 김운대 원장이 직접 물래 체험을 해 흥미를 돋구었다.


3554056877_1509930000.4183.jpg


욱스브리지 큐레이터이자 매니저인 조이에 따르면 뉴질랜드 도예작가들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한국의 도예작품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녀는 “ 많은 뉴질랜드 도예작가들이 ‘오클랜드 세라믹 아트페스티발 2017 의 작가 투어 프로그램’ 을 통해 우리 전시관에 올 예정이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3554056877_1509930545.9723.jpg


이 번 전시회 개막전에는 3개의 아트 갤러리를 소장하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 사찰인 불광사의 스님들과  사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천도예협회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불광사는 대만 불교를 대표하는 총 본산이자, 현재 전 세계 각지에 200여개의 분원과 170여개의 지회가 퍼져 있는 대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한국도예전에 출품, 참석한 이천 도예가로는 남산도예 김준성, 현선도예 강미숙, 지선도예 유미숙, 청계도예 윤태범, 청구도예 이종환, 고요재 전영주,  들꽃마을 최현숙, 월정도예 한석기, 평강도예 함정구와 특별작가 구정자, 안재연, 이혜옥, 최윤희 작가이다.   

그 외 아리라 김종섭,석청도예 이병길, 미르도예 이석용,  여산도예 이해권, 소산도예 한호현 작가는 개막식 참석은 못했지만 뉴질랜드 이천도예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Comments